어린이 유산균 신바이오틱스 챙겼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은 
힘든 순간이 몇 번씩 오는데
요즘엔 대변문제 때문에 말썽이네요.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은 
노력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또 그렇지 않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첫째아이 역시 
응가를 잘 못하고 똥꼬가 아프다 보니 자꾸만
화장실 가기를 꺼려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부터 어린이 유산균 추천 받아서
하나 챙겨먹이고 있는데 괜찮네요.
꾸준히 먹기 좋아요.

 

 

예전에는 화장실에 대해서 
크게 거부감이 있었던 건 아니었는데 
밖에 나가는 일이 줄어들고 
자꾸 집에만 있어서 그런건지
변을 잘 못누고 있었어요.

물론 영 못누는 건 아니었지만
예전보타 힘도 더 줘야 하고 
배변 시간도 길어졌었어요.

성인들이 먹는 유산균도 있듯이 
아이들한테도 어린이 유산균이 
필요하다는걸 알고 나서 
바로 찾아보기 시작. 

 

 

사실 저는 가족단위로 다먹는것도
좋지만 아이만 먹을 수 있는걸
중점으로 보았어요.

다행스럽게도 몇몇이 보였고 
그중에 그나마 나름 자주 언급되는게
포뉴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였어요.

30포 짜리, 하루 한번 스틱 하나만 먹으면 되는
한달짜리 분량 이에요.

 

 

어린이 유산균 추천 제품 이면서도 
동시에 유해균 억제 역할도 하고
저희 아이처럼 응가 잘 못하고 
배변시간이 고통스러운 경우에 먹으면
괜찮다고 하길래 바로 구입했어요.

물론 저도 팔랑귀 파는 아니라서
저 나름대로 기준에 따라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일단 그때 기억 떠올리면서 몇몇개를 좀
적어 보도록 할께요.

 

 

아이들이 섭취하는 영양은
결국 두뇌 발달에도 일부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요즘은 저도 그렇고
에어프라이 기계 구입하고 나서 
레토르트 즉석 식품에 대한 의존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었어요.

하물며 어른도 이런데 
아이들은 오죽 하겠나 싶더라구요.
이런 경우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 때 같이 챙겨주면 좋은게 바로 
유산균 인거죠.

 

 

특히나 장 같은 경우에는
우리 면역 세포 70퍼센트를 담당하는
기관중 하나이다 보니 여기가 약하면
결국 면역 기능 까지도 동시에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장 건강을 조금 더 
탄탄하게 할 목적이라고 한다면
되도록 단발성 말고 꾸준하게 
섭취 해 나가는게 좋다고 하네요.

 

 

근데 어린이 유산균 알아보니 
꾸준히 섭취 하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봐야할게 많더라구요.

대표적으로는 일단 보장균수에요.
참고로 균은 두가지가 있는데 
투입시킬때의 균 수,
그리고 마지막 까지 살아남은 균수
이렇게 두가지가 있어요.

참고로 이건 172억CFU를 투입하고
나중에 살아 남은 균수들은 
50억에 가깝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바로 투입 균수를 보신다는 건데요.
투입균수가 많다고 해서 
꼭 다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결국 중요한건 유통기한 내 보장받을 수 있는
보장균수 라고 할 수 가 있기 때문에 
꼭 이부분을 같이 봐주시는게 좋아요.

실제로 대부분의 제품에서는
이런 부분을 표기하고 있으니까 
이번에 구입예정인 분들은
참고 해 보세요.

 

 

이건 장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그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배합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이에요.

게다가 제가 선택한 이건
식약처에서 인정한 유산균이
열일곱 종류 이상 들어가 있어요.

아니 하나만 들어 있으면 되지 
뭘 굳이 열다섯가지나 포함했어 라고
저도 생각을 안했던건 아니에요.

근데 찾아보니 균주마다 결국 
각각 하는 역할이 다르게 때문에 욓려 
다양하게 먹어 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로 구분해보자면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같은 경우에는 
모유에서 유래한 균인데 유해균은 억제하고
규익균 성장을 활발히 해준다고 해요.

플란타룸은 김치에서 온 식물성 균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되고 
카제이 라는 녀석은 발효유 에서 유래되어
비피더스 균을 선택적으로 
증식 시켜나갈 수 있다구 하네요.

공부 하듯 찾아보니 
결국 보는 눈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엄마로써 정말 미안하지만 
솔직히 처음에 추천 받은 것들 
가격이 눈에 전혀 안들어온건 아니에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할 수 밖에없다 보니 기능보다는
금액이 먼저 고려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꾸준히 계속 먹여야되는데
너무 비싸면 부담이 되니까요.

근데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니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성분도
일단 내 아이 한테 
장기간 먹여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구분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첨가물 사용 여부도
꼼꼼하게 살펴보게 됐구요.

물론 첨가물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 나쁜것이라고는 할수 없어요.

하지만 되도록 장기간 복용할거라면
합성 향료라던가 감미료 착색료 같은
합성 첨가물이 되도록 덜 들거나 혹은
안들어 있는걸로 택하는게 좋아요.

참고로 잉건 무첨가 원칙으로 만들어져
아이한테 조금 더 안심하고 
먹게 할 수 있어요.

 

 

특히 부모님들이라면은
뭘 먹이든 간에 거의 전쟁이라 할 만큼
아이들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죠.

근데 요건 딸기맛 유산균이다 보니
오히려 제가 말하기 이전에 
먼저 가지고 와서 까달라고 하더라구요.

딸기과즙 분말로 되어 있고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해요.

 

 

액체에 잘 녹는 분말 형태인데다가
우유나 이유식에 가끔 섞어 줘도 
전혀 티가 안나는 타입이니까 참고하세요.

 

 

이번에 알아보면서 사실 
시간 허비도 많이했었어요.
워낙 시중에 품목이 많으니까요.

뭐 시간들인 보람느낄만큼
지금은 매일 꼬박 잘 챙겨먹고 있어요.

아참 그리고 요녀석은 처음에 
배송될 때 부터 냉장배송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유산균 특성상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신경을 엄청 써주셨더라구요.

크게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저는 이점 때문에 +50점 더 주고 싶어요.

 

 

행여나 응가를 잘 못해서 혹은
고르지 않아서 똥꼬 아파 하는 아이가 잇거나 
혹은 장에 유해균 억제가 필요한 아이들은
어린이 유산균 챙겨보세요.

특히 엄마가 챙겨줄 수 있는
건강한 식단도 좋긴 하지만 
이 때 놓칠 수 있는 여러 영양소들은
이런 부수적인걸로 채워줄 필요가 있으니
고려하시길 바라요~

 

어린이유산균 : 포뉴